[김윤호 교수 연구실] 열광원을 이용한 결맞음 이광자 라이다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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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Physical Review Letters
담당교수김윤호
조회1,154
작성자최고관리자
발표일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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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라이다는 주로 지형 분석, 자율 주행 차량 및 3D 이미징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중요한 기술이다.
특히, 레이저의 간섭을 통해 작동하는 결맞음 라이다(Cohernt LIDAR)는 외부 빛에 의한 잡음을 없앨 수 있으며, 감도가 더 높은 등의 장점을 지닌다.
그러나 결맞음 라이다는 간섭 현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물체의 거리가 빛의 결맞음 길이보다 더 짧을 때에만 측정이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으며,
이는 결맞음 라이다의 측정가능거리의 발전을 방해하는 중대한 요소이다.
김윤호 교수 연구팀은 빛의 결맞음 거리에 영향을 받지 않는 열광원의 2차 간섭 현상을 활용하여 결맞음 거리 이상에서도 동작하는 결맞음 이광자 라이다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안하고,
이를 실험으로 구현하였다. 해당 논문에서 5.2 mm로 매우 짧은 결맞음 거리를 가지는 열광원의 2차 간섭을 통해 최대 1379.5 mm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음을 실험으로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 라이다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이며, 이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Physics Review Letters 지에 2023년 11월 28일에 게재되었다.
[Phys. Rev. Lett. 131, 223602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