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호교수 연구실, “광자시스템의 결맞음시간 다양성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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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교수 연구실, “광자시스템의 결맞음시간 다양성 관측”
양자광학/양자정보 연구실에서는 광자의 결맞음시간이 광자를 측정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나타나는 것을 관측하였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의 이론 연구진과 공동 연구로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Nature Communications (저자: 라영식, 임향택, 권오성, 김윤호)에 게재되었다 (2013.09.11).
기존에 알려진 빛의 결맞음시간은 빛의 파장분포도에 따라서만 변화하였다. 하지만 김윤호 교수 연구팀은 광자가 간섭계를 통과한 후 광자를 검출하는 광검출기의 배치 방법에 따라서 광자의 결맞음시간이 다르게 나타남을 관측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광자의 개수가 4개 이상일때 부터 발생하는 것이 실험적, 이론적으로 밝혀졌다. 이 결과는 다수의 광자로 이루어진 양자 시스템의 결맞음 특성 연구에 큰 기여를 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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