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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공원 명칭 공모전 본선 진출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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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 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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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공원 명칭 공모전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의 공모작을 미리 공지 해드립니다.  공모전 우승작은 2015년 11월 27일(금) 물리인의 밤에서 구성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공모전에 구성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본선 진출작(abc순)]
공모작: 브릴루앵 영역(Brillouin Zone)
의미: 실제 격자공간에 해당하는 공학3동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연구 및 강의를, 무한공간으로 확장할 수 있는 역격자공간인 Brillouin zone에서 우리의 창의성과 꿈을 세계로 확장하여 생각할 수 있는 공간.

공모작: 차원(Dimension)
의미: 어떤 측정값을 표시할 때 차원을 함께 표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므로 차원은 물리량을 나타낼때 굉장히 요소입니다. 차원이 없으면 물리를 기술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과 시간을 4차원으로 표시하니 사람들과 함께 모이는 공간을 차원으로 부르면 좋을거 같습니다. 사람들과 차를 마시는 공간, 차원으로 생각해도 될거 같고 또한 물리학과 공원은 차원이다는 식으로 발음의 리듬감도 살아 있는것 같습니다.

공모작: 사건의 지평선(Event Horizon)
의미: 빠져나오기 힘들 정도로 즐겁고 편안한 곳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모작: 바닥상태(Ground State)
의미:
(A)땅이 움푹 파인 것을 보니 local minimum이 생각나는데요, 그래서 공원의 이름이 ground state (바닥상태)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B)공3동 지하와 같은 높이의 공간이었던 곳이어서 공3동의 최하층이란 의미와 에너지가 가장 안정된 곳이므로 재충전 하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

공모작: 엠씨스퀘어(mc square)
의미:
물리학에서 F=ma만큼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공식인 E=mc2 에서 따온 이름으로
square가 제곱이라는 뜻과 광장이라는 두가지 뜻을 가지는 것에서 착안함. square라는 이름에 맞게 많은 사람들이 오면 좋겠다는 바램과 그 곳에서 많은사람들이 mc square가 의미하는 에너지, 즉 활력을 얻어가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지음

공모작: 파티클 인 어 파크(Particle in a Park)
의미:
(A)포스텍에서 보기 드문 어쩌면 거의 유일한 아래로 푹 파져 있는 유니크한 공원의 모습을 보고 particle in a box를 떠올렸다.
물리과랑 잘 어울리는 거 같다.
(B)이 세상 사람들 속에서 당신은
하나의 particle일 뿐이다.
우리 개인은 하나의 particle일 뿐이지만
우리의 party 모여 세상을 만든다.
particle들이 party를 만들어 세상의 한 part를 만드는 park.
particle in a park
 
공모작: 퍼텐셜 우물(Potential Well)
의미: 물리학과 공원이 지면보다 낮다는 점을 생각하여 유한한 퍼텐셜 우물을 생각했습니다. 타과 학생들에게도 친숙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지형적 특성 외에도 잠재력, 가능성의 뜻을 가진 potential은 공원의 명칭으로 적합합니다.
퍼텐셜 우물 안에 있으면 입자의 운동량과 위치를 동시에 정확히 알 수 없는 것처럼 물리학과 구성원들이 이 공원에서 틀에 박히지 않은 창의적인 상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깊은 상상에 잠기더라도 Tunneling effect로 빠져나올 수 있으니 물리학과 학생들에게 좋은 공간이 될 것입니다.
공모작: 장(The Field)
의미: 물리는 장을 다루는 학문이므로 물리와 어울리는 이름이라 생각했습니다.

 

2015.11.25

포스텍 물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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