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170 아토초 펄스 발생 성공[김동언 교수 연구실]

김동언교수 연구실은 최근 독일 막스 플랑크 양자 광학 연구소 (Max Planck Institute for Quantum Optics) 의 Krausz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수행하여 170 아토초 펄스를 얻는 데 성공하여, New Journal of Physics ( New J. of Phys. 9, 243 (2007)) 에 발표하였으며, Optics.org 인터넷 신문에 기사화 되었다.  1 아토초는 1초를 100 경(10¹⁶ )으로 나누었을 때에 해당되는 매우 빠른 찰나이다. 이는 원자, 분자 내에서 전자가 움직이는 데 걸리는 시간대로 원자, 분자 수준에서 전자의 움직임을 관측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이번에 발생된 아토초 펄스는 기존의 펄스보다 더 짧고 강력한 것으로 최근에 태동하고 있는 아토초 물리/과학 분야에 큰 기여를 하리라 판단된다.
최근에 포스텍과 막스 플랑크 양자 광학 연구소는 광학 분야에서 공동 연구의 활성화를 위하여 공동 연구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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