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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봉-이현우 교수 연구팀, 1차원과 2차원 구분하는 기준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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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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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봉-이현우 교수 연구팀,


               1차원과 2차원 구분하는 기준 찾았다』



포스텍 물리학과 이현우 교수와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최석봉 교수 연구팀은 전자소자가 나노 크기로 점점 작아지다 보면 물성(물질의 성질)도 변해 ‘다른 차원’의 특성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처음 관찰해, 4월 9일 발간된 국제 학술지 <Nature>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독자 개발한 측정 장비인 ‘주사식자성 현미경’을 통해 4.2마이크로미터부터 159nm에 이르는 여러 크기의 소자들이 외부 자기장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관찰했다. 그랬더니 자기장 변화에 따라 정보 저장 단위에 나타나는 변화가 어느 순간부터 ‘다른 차원’의 함수관계를 나타냈다. 이런 변화는 대체로 300nm 크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300nm 크기 부근에서 평면이라는 2차원 특성이 선이라는 1차원 특성으로 바뀌며, 2차원과 1차원의 성질이 공존하는 영역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처음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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