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 플라즈마 진단 및 정상상태 운전 연구센터』 LAPD 1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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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플라즈마 진단 및 정상상태 운전 연구센터』 LAPD 15 개최
지난 10월 9일부터 13일 사이에 포항공대 “핵융합 플라즈마 진단 및 정상상태 운전 연구센터” (센터장: 박현거 교수, 포항공대 물리학과)의 주최로 제주 표선면에 위치한 샤인빌 리조트에서 15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Laser-Aided Plasma Diagnostics (LAPD15) 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LAPD 학회는 1987년 일본의 규슈 대학에서 시작되어 격년제로 유럽, 미국, 일본을 돌며 순차적으로 개최되어왔으며 일본이 아닌 아시아 지역에서는 이번 한국에서의 개최가 처음이다. 세계 14개국에서 온 80여명의 참가자가 73개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특별 초청 연사로는 Katsunori Muraoka 교수(Seibu-Giken Co., LTD., Japan)와 William Tang 교수(PPPL, USA)가 초빙되었다. 이 외에도 24개의 초청강연 (general lecture, topical lecture)과 12개의 구두 발표, 37개의 포스터 발표가 있었으며 체코의 Institute of Plasma Physics에서 온 Petra Bílková와 네덜란드의 아인트호벤 대학에서 온 Bram van Gessel가 각각 “Thomsom scattering on COMPASS-Commissioning and first data”와 “LIF on NO in an atmospheric pressure plasma JET”라는 제목의 발표로 best poster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본 센터에서도 윤건수교수가 초청 강연자로 추천 받아 본 센터에서 제작 개발하여 KSTAR에서 성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ECEI 장비를 이용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학회에 발표된 논문들은 리뷰를 거쳐 Journal of Instrumentation (2010년 IF = 3.148)의 특별판에 실리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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