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뉴시스] 포항시, AI시대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위해 전문가 의견 청취 (박재훈 막스플랑크 포스텍연구소장, 나노융합기술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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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 87Li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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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I시대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위해 전문가 의견 청취
막스플랑크 포스텍연구소장·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장 등과 간담회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등 시 추진 사업 공유, 기관 간 협력 방안 논의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26일 박재훈 막스플랑크 포스텍연구소장, 신훈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장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포항이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진 시계 방향으로 박 소장, 신 회장, 이 시장의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글로벌 AI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26일 박재훈 막스플랑크 포스텍연구소장, 신훈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AI 시대에 포항이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26일 박재훈 막스플랑크 포스텍연구소장, 신훈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AI 시대에 포항이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주요국의 AI 산업 주도권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전문가 의견을 듣고, 이에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것.
올해 포항형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원년의 해로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AI 가속기 민관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기 구축 ▲초고성능 컴퓨팅 기반 연구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 시장은 포항을 AI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포항형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원년의 해로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AI 가속기 민관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기 구축 ▲초고성능 컴퓨팅 기반 연구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 시장은 포항을 AI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국가AI컴퓨팅센터'를 반드시 포항에 유치하기 위해 포항만의 차별화된 AI 컴퓨팅 생태계를 구축하고 연구 기관·지역 대학과 AI기술 개발과 응용 분야 확대를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 회장은 "AI 컴퓨팅 기술이 소재와 전자 재료 산업과 융합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AI 기반 신소재 연구와 산업화를 위해 시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소장은 "포항은 연구와 산업이 결합된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며 "국가AI컴퓨팅센터를 중심으로 AI 컴퓨팅 인프라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연구소의 AI 기술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가AI컴퓨팅센터를 반드시 지역에 유치해 대한민국이 AI 글로벌 3대 강국(G3)을 견인하는 AI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규모 연산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양자 컴퓨팅 기술의 폭발적인 발전을 언급하며, 앞으로 AI 기술과 양자 컴퓨팅의 융합 산업 육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신 회장은 "AI 컴퓨팅 기술이 소재와 전자 재료 산업과 융합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AI 기반 신소재 연구와 산업화를 위해 시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소장은 "포항은 연구와 산업이 결합된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며 "국가AI컴퓨팅센터를 중심으로 AI 컴퓨팅 인프라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연구소의 AI 기술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가AI컴퓨팅센터를 반드시 지역에 유치해 대한민국이 AI 글로벌 3대 강국(G3)을 견인하는 AI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규모 연산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양자 컴퓨팅 기술의 폭발적인 발전을 언급하며, 앞으로 AI 기술과 양자 컴퓨팅의 융합 산업 육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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