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뉴시스] 포항 APEC 기념 ‘미래 양자 기술 전망 포럼’ 마무리 (물리/융합 김윤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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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16Li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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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APEC 기념 '미래 양자 기술 전망 포럼' 마무리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미래 양자 기술 전망 포럼·심포지엄이 21~22일 이틀간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와 포스코국제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포럼·심포지엄은 '경주 APEC 정상회의'와 유엔 지정 '세계 양자 과학·기술의 해'를 기념해 국제 공동 연구·교육·대중화 3대 축으로 양자 기술의 현재와 미래, 글로벌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아시아태평양물리학회연합회(AAPPS)·포스텍이 주최·후원한 포럼과 심포지엄에는 서재원 포항시 정무 특보, 박환일 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 부의장, 국내외 석학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대중 강연으로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가 '양자 기술의 일상 속 의미'란 주제로 포럼과 심포지엄이 시작됐다.
포럼의 기조 강연에 판 젠 웨이 중국과학기술대 교수가 ‘양자 정보 처리의 과거·현재·미래'란 주제를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먼저 대중 강연으로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가 '양자 기술의 일상 속 의미'란 주제로 포럼과 심포지엄이 시작됐다.
포럼의 기조 강연에 판 젠 웨이 중국과학기술대 교수가 ‘양자 정보 처리의 과거·현재·미래'란 주제를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판 교수는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을 활용한 양자 암호 통신을 구현한 석학으로 양자 정보 처리의 전망을 제시했다.
경북 포항에서 21~22일 이틀간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국제 석학·전문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양자 기술 전망 포럼·심포지엄'을 열었다. 사진은 양자 기술 전망 포럼·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국제 포럼은 최형준 아시아태평양물리학회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롱천곽 난양기술대 교수, APCTP 사사키 미사오 소장, 조센 차이 도쿄대 교수, 김윤호 포스텍 교수, 윤진희 한국물리학회 회장, 엄상윤 ID Quantique 대표가 토론을 벌였다.
이어 열린 심포지엄은 롱천곽 난양기술대 교수, 김윤호 포스텍 교수, 김기환 칭화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서재원 정무 특보는 "양자 기술은 인공지능, 정보 보안,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미래 핵심 기술"이라며 "2025 APEC을 계기로 포항이 글로벌 양자 기술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 인프라 확충과 국제 네트워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포럼과 심포지엄이 양자 기술의 발전과 국제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북도가 양자 과학 기술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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